아론 에크하트, 미셀 로드리게스, 레이먼 로드리게스, 브리짓 모이나한.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2011년 작, 미국 영화. 지루하게 같은 속도로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 중에. 외계에서 온 막강한 적을 (정체를 모름) '후퇴는 없다' 외치는 해병이 무찌르는 화끈한 영화이다. 나도 모르게 힘을 받아 평소보다 더 씩씩하게 운동을 했다. 시간이 좀 지난, 미해병대의 위대함을 홍보하는 영화지만. 외계적을 죽이고 박살내는 장면은 너무 신난다. 아론 에크하트는 이런 영화의 연기에 달인이지만, 다른 병사로 나온 배우들도 연기가 멋지다. 헬기가 터지는, 뭐든 폭발하는 액션 씬은 이 영화를 보는 목적이다. 아까운 군인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안타깝다. 초반의 해병은 너무 대책이 없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마지막엔 탄창 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