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에크하트, 미셀 로드리게스, 레이먼 로드리게스, 브리짓 모이나한.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2011년 작, 미국 영화.
지루하게 같은 속도로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 중에.
외계에서 온 막강한 적을 (정체를 모름) '후퇴는 없다' 외치는 해병이 무찌르는
화끈한 영화이다.
나도 모르게 힘을 받아 평소보다 더 씩씩하게 운동을 했다.
시간이 좀 지난, 미해병대의 위대함을 홍보하는 영화지만.
외계적을 죽이고 박살내는 장면은 너무 신난다.
아론 에크하트는 이런 영화의 연기에 달인이지만,
다른 병사로 나온 배우들도 연기가 멋지다.
헬기가 터지는, 뭐든 폭발하는 액션 씬은 이 영화를 보는 목적이다.
아까운 군인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안타깝다.
초반의 해병은 너무 대책이 없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마지막엔 탄창 채우고 수류탄 챙기고,
L.A.로!
운동할 때 보면 좋다.
강추.
'퍼루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의 매력 (0) | 2023.11.28 |
---|---|
종이달 박주영 장편소설 (0) | 2023.11.26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0) | 2023.11.15 |
박민우작가의 새 책을 읽다. (0) | 2023.11.12 |
고요의 바다 (0) | 202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