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정우성), 살수(이범수),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배꼽(이시영) 바둑은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분야이다.어릴 때 바둑 배운다고 기원을 다녔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마작도 영화에 자주 나오지만 전혀 흥미를 못 느끼고.그래서 이 영화는 시작부터 재미가 없다.살수는 바둑을 잘하지도 못하면서, 여자나 중국 애에게서 몰래 훈수로 두면서.왜 굳이 바둑을 두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된다.그냥 화투나 카드로 도박을 하든지.아니면 폭력으로 돈을 갈취를 하든지.(조폭이니까)머리도 안되면서 바둑을 하는지...초반의 태석은 꼭 라이언 에골드 같은 분위기다.정우성인지 잘 몰라볼 정도다.정우성의 액션은 좀 무겁고 느린 것 같다.다른 영화에서처럼.액션이 한결같다.안성기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다.맹인 연기를 참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