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일몰 ( 미나토 가나에 )

퍼루크 2024. 9. 11. 14:24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그냥 평범한 성장소설인가 했는데.

특별한 사연이 있다.

줄거리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읽으면서 '엄마'로, 초보엄마로의 잘못을 많이 반성했다.

어린아이였을 때 부모는 왜 이러나? 했는데 나도 별 수없는 부모였다.

참으로 별 수 없는 엄마인데....

 

예상하지 못한 반전도 있다.

왜 이리 빈약한 상상력인지.

작가의 확실한 의도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으로 느끼는게 참 많다.

오래 기억날것 같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