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는 추리소설이다.
반전도 대단하다.
예상을 할 수 없는 살인.
속이고 속고, 정신차라고 읽어야 한다.
시작 부분은 어지럽고 따분하다.
주인공은 사형을 면하기 위해 거짓 자수를 하고 42년을 교도소에
갇히게 된다.
나 같아도 복수를 할 것 같다.
범인을 찾아내고, 속이고, 결국....
'미키 아키코'라는 작가의 재능이 놀랍다.
변호사를 은퇴하고 소설을 썼는데 대단한 추리소설이다.
범인의 의도나 심리가 이해되게 잘 묘사했다.
박수를 보낸다.
복잡한 이야기지만, 그 속에 보이는 범인의 사악한 악마적 기질은
놀랍고 생생하다.
추리소설만 쓸 거라는 작가의 다음 책이 궁금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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