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책중에 살인이나 시체가 없는 연애소설이다.
몇 권을 읽었지만 작가의 연애소설은 처음이다.
별로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
특유의 꼬아 만들기는 여전하지만, 긴장감은 전혀 없다.
불닭볶음면을 시켰는데 잔치국수가 나온 것 같은 맹맹함.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 시간 만에 다 읽었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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