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

퍼루크 2024. 7. 6. 21:11

 

 

작가의 책중에 살인이나 시체가 없는 연애소설이다.

몇 권을 읽었지만 작가의 연애소설은 처음이다.

별로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

특유의 꼬아 만들기는 여전하지만, 긴장감은 전혀 없다.

불닭볶음면을 시켰는데 잔치국수가 나온 것 같은 맹맹함.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 시간 만에 다 읽었다.

 

추천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