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송중기), 홍자영(전여빈), 장준우, 장한석(옥택연), 홍유찬(유재명), 최명희(김여진),장한서(곽동연), 한승혁(조한철), 안기석(임철수) 20부작의 길고 긴 범죄, 액션, 블랙코미디 드라마이다.멜로가 조금 있긴 해도.8부작 정도의 이야기를 길고 긴 20부작으로 만든 작가의 능력에 존경을 표한다.많은 캐릭터가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든다.그래도 16회부터는 볼만한 속도가 나온다. 웃어 넘기기엔 애매한 정치나 재벌의 결탁, 특히나 '대한민국 검사'라고 자부하는개새들의 이야기는 집중해서 보게 만든다.하늘에서 뚝 떨어진 내용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실 같다.'정의'나 '법'보다 빈센조처럼 돈이나 힘이 더 더 매력적이고 부럽다.심오한 철학적인 면보다 '송중기'의 연기가 재미있다.소년 같은 부드러움에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