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퍼루크 2024. 4. 29. 23:31

 

 

한재호(설경구), 조현수(임시완), 고병갑(김희원), 전인숙(전혜진), 고병철(이경영),

김성한(허준호)

 

나쁜 놈들 천지다.

착한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드러나는 나쁜 놈들의 수위가 너무 높다.

믿는 순간 배신이 시작되는 세상.

경찰도 결코 믿을 수 없다.

영화라 그럴 것이다.

경찰이나 검사를 믿어야 하지 않는가???

 

임시완의 연기는 어떤 배역이라도 받아 들일 수 있다.

이해가 된다.

그러나 전인숙의 역할은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

그렇게 까지 부하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명분이 있는가?

영화의 극본이나 연출에 대해 말할수 있는 지식이 나는 없다.

그래도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보여지는 장면들을 좀 줄이면 좋겠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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