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류준열), 8층(천우희), 7층(박정민), 4층(이열음), 6층(박해준),
2층(이주영), 5층(문정희), 1층(배성우)
아주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웹툰이 원작이라지만, 나는 우리의 인생이 원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작 8명으로 인생을 논하기엔 부족한 수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더 인생을 닮아 가는 것 같다.
오징어게임을 먼저 봐서 두 드라마가 참 닮은 점이 많다고 느꼈다.
그래도 오늘본 이 드라마가 더 충격적이다.
생각하는 점이 많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엽기적인 장면도 많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안보면 좋겠다.
어른들은 보고 많이 느끼면 좋겠다.
존재감이 별로였던 1층 아저씨가 반전의 인생을 만든다.
2층은 옳은 인생을 사는 것 같고.
7층은 좀 알 수가 없는 사람이다.
사이코 같지만 8층은 머리 회전이 빠르고 겁이 없고.
결국 인생을 바꾸는 건 돈이 아니다.
절대 돈은 아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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