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의 공원입니다.
화명도서관 바로 옆에 있어요.
공부하다가 아주 편하게 장미향 맡으며 쉴 수 있어요.
주위에 맛집들도 많아요.
배부른 오후에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이예요.
이름이 제대로 적혀있는지는 좀 의심스럽지만, 장미가 이름표를 달고 있어요.
먼 나라에서 온 우아한 장미, 크고 탐나는 얼굴을 한 장미, 색다른 향을 내는 장미...
종류가 아주 많아요.
예쁜 꽃 옆에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연못은 분수를 가지고 있어요.
이제 더운 여름이 오는데 분수가 시원한 바람을 붑니다.
곧 연꽃도 피려고 입을 오므리고 있어요.
장미공원은 이름 딱 맞게 장미를 만날 수 있는 화명동의 중심지입니다.
큰 공원은 아니지만, 자주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한번 시간 날 때 가보세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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