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바셋 (아테나) 피터 크라우스 (바비 내쉬) 제니퍼 러브 휴이트 (매디 켄달) 케네스 최 (호위 한)
에이샤 하인즈 (헨리에타) 올리버 스타크 (에반 버클리) 라이언 구즈먼 (에디 디아즈)
시즌 6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어딘지 좀 부족해 보이는 반장 바비와 꽉 찬 영리함과 진정한 경찰 정신으로 무장한 아테네.
일단 두 사람의 캐릭터에 반했다.
영화처럼 대단한 사건, 사고에 정신없이 시즌을 달리는 느낌이다.
무서운 장면이 많지만, 항상 현명한 소방관들의 활약으로 멋있게 해결이 된다.
메디가 호위 한과 결혼하고 그 이후의 혼란과 방황이 전혀 이해되지 않아 좀 실망스럽지만.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눈물연기는 심금을 울린다.
어딘가의 미드에서 봤는데... 하는 인물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헨리에타의 캐릭터도 아주 마음에 든다.
시즌 앞부분에서 한이 헨리의 선배로, 친구가 되는데 어찌 시즌 후반의 자막은 온통 한이 헨리에게 존댓말을 쓰는
짜증 나는 엉터리 번역을 보게 된다.
제발 시간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자막을 다시길....
단점 없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자막 때문에 짜증유발 드라마가 될 수 있다.
L.A의 지진이나 쓰나미도 911 접수원과 소방관 경찰이 멋지게 극복한다.
감동, 인생, 도전, 사랑을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미드이다.
재미도 있는 미드 추천.
시즌이 길어도 긴장감은 처음과 비슷.
연휴 많은 5월에 딱 맞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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