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록의 아이들 (이케이도 준)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은행이야기를 연작으로, 10부작이지만 하나의 큰 이야기가 얽혀 있다.주인공들의 비애가 참 안타깝다.돈이 주무대이므로 인간성이 쉽게 다칠 수 있는 곳인 은행.범죄추리소설보다는 심리소설 같은 책이다.아주 재미있게 읽었다.작가의 다른 책에도 흥미가 생김.추천. 퍼루크 2024.08.13
허상의 어릿광대 (히가시노 게이고) 1장 현혹하다2장 투시하다3장 들리다4장 휘다5장 보내다6장 위장하다7장 연기하다갈릴레오 시리즈 중 하나이다.7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단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유가와 교수의 냉철한 사고력과 따뜻한 인간미가 잘 보이는 책.기발한 범죄를 과학적으로 풀어 가는 재미가 있다. 국회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으로 읽어서 느낌이 다르다. 강추. 퍼루크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