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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 Moon - 파트 1 : 불의 아이

코라(소피아 부텔라), 군나르(미힐 하위스만), (에드 스크레인), 티투스 장군(디몬 하운수) 네메시스 (배두나) 킹스맨에서 특이한 의족을 신고 액션을 하던 소피아 부텔라가 여주인공이다.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액션은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 사실 스토리에 의미를 따지는 건 억지이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신선하다. 액션도 그렇지만 의상이나 분장이 신기하다. 최첨단의 무기들도 로봇들도 혁신적인데. 농사짓는 건 아주아주 구식이다. 밥 먹는 장면은 하나도 안 나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생명이나 명예나 의리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REBER MOON 은 반란 위성이라는 뜻인데. 불의를 보고 참는 게 아니라 혁명을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겉으로 보여지는 영화는 주인공인 반란군들이 얼마나 화려한 액션을 ..

퍼루크 2024.04.18

더 익퀄라이저 3

로버트 맥콜. 로베르토(덴젤 워싱턴), 에마 콜린즈(타코타 패닝), 엔초 아리시오(레모 지로네) 맥콜의 액션은 빠르고 간단하고 치명적이다. 혼자서 많은 적들을 상대한다. 아이의 총에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알타몬테마을의 엔초의 치료에 살아난다. 덴젤 워싱턴의 영화는 매번 이런 식이다. 혼자서 나쁜 놈들을 무찌르고(총도 많이 쏘지 않고), 착한 사람들을 조용히 도와준다. 그러는 와중에 그의 액션은 영화마다 다른 분위기의 느낌이다. 나이가 54년 생이니 거의 일흔인데도 자연스럽고 힘이 있고 빠르다. 멋지다. 이탈리아를 가본 적은 없다. 나의 인친은 이탈리아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영화속의 이탈리아에 눈이 많이 간다. 시칠리아나 베로나. 언젠가는 이탈리아 돌바닥 거리를 걸어 보고 싶다. 로베르토가 앉아 차를 마..

퍼루크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