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소피아 부텔라), 군나르(미힐 하위스만), (에드 스크레인), 티투스 장군(디몬 하운수)
네메시스 (배두나)
킹스맨에서 특이한 의족을 신고 액션을 하던 소피아 부텔라가 여주인공이다.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액션은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
사실 스토리에 의미를 따지는 건 억지이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신선하다.
액션도 그렇지만 의상이나 분장이 신기하다.
최첨단의 무기들도 로봇들도 혁신적인데.
농사짓는 건 아주아주 구식이다.
밥 먹는 장면은 하나도 안 나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생명이나 명예나 의리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REBER MOON 은 반란 위성이라는 뜻인데.
불의를 보고 참는 게 아니라 혁명을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겉으로 보여지는 영화는 주인공인 반란군들이 얼마나 화려한 액션을 하는지,
갑옷도 마다하고 맨살을 드러내고 싸워도 우주최강의 싸움꾼이다라고 소리치지만.
속으로는 평화와 자유를 가지기 위해선 언제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거창하게 영화 하나 보고 신념을 가지자하는건 아니다.
액션영화답게 재미있고 화려한 장면들이 많지만, 생각하면서 보면 괜찮은 영화라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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