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퍼루크 2024. 10. 27. 23:09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평점
5.8 (2024.07.12 개봉)
감독
김태곤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하도권, 핀아, 신희철

 

차정원(이선균), 조박(주지훈), 양박사(김희원)

 

그럴 수 있다.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부서지고, 헬기가 추락하고.

이 영화는 그럴수 있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지 않는다.

안개를 너무 많이 끼게 해서일까?

화면이 더럽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배우들의 연기는 어색하고 과하고.

감독은 아니지만 그렇게 느꼈다.

주제는 뭘까?

주제가 뭐든 일단은 영화를 끝까지 볼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겨우 참고 끝까지 봤다.

이선균의 마지막 영화를 보고 싶었다.

 

추천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