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하정우), 판수(주지훈), 오재석 서기관(임형국), 카터(번 고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니 더 관심이 간다.
80년대는 그랬을 것 같다.
레바논은 이름도 생소한 나라가 아닌가?
그런 곳에서의 인질이나 구출작전은 생각하기도 싫다.
안기부장이나 청와대의 대응태도도 새삼스럽지 않다.
그보다는 혈혈단신으로 겁도 없이 레바논으로 간 민준은 정말 신선하다.
판수라는 인물도 놀랍고.
액션장면은 땀나게 현실적이다.
건물옥상에서 민준과 오재석이 가느다란 끈으로 내려오는 장면은
너무 아슬아슬하다.
택시 한대로 탈출을 하다니...
배우들의 명연기도 일품이다.
아주 재미있게 봤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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