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황정민), 미선(염정아), 희주(전혜진)
이런 영화도 있다.
이야기는 뻔하고 연기는 늘어지고 배우는 또 그 배우가 나오고.
반전은 예상이 되고, 그런 영화.
삼십 년 전이라면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돈 많이 주고 영화관에서 본게 아니다.
좀 빨리 돌리고 마음을 비우고 보면, 신기한 장면도 있다.
터널에서 똥차가 나오는 장면.
똥차가 발악하고 폭발하는 장면은 귀하고 귀하다.
황정민은 좀 힘이 드나?
보는 사람이 힘이 빠진다.
염정아의 터프한 척하는 연기는 안쓰럽다.
전혜진의 연기는 좋았지만.
대체로 재미나 감동을 느낄수 없는 이상한 영화이다.
자꾸 넷플릭스 영화에 실망하게 된다.
뭐 보고 살아야하나?
추천 안 함
'퍼루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스커레이드 게임 (히가시노 게이고) (0) | 2024.08.24 |
---|---|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에세이) (0) | 2024.08.24 |
노사이드 게임 (이케이도 준) (0) | 2024.08.23 |
더 유니온 (미국영화) (0) | 2024.08.22 |
流(류) 히가시야마 아키라 장편소설 (2)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