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크로스 (넷플릭스영화)

퍼루크 2024. 8. 24. 00:20

 

강무(황정민), 미선(염정아), 희주(전혜진)

이런 영화도 있다.

이야기는 뻔하고 연기는 늘어지고 배우는 또 그 배우가 나오고.

반전은 예상이 되고, 그런 영화.

삼십 년 전이라면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돈 많이 주고 영화관에서 본게 아니다.

좀 빨리 돌리고 마음을 비우고 보면, 신기한 장면도 있다.

터널에서 똥차가 나오는 장면.

똥차가 발악하고 폭발하는 장면은 귀하고 귀하다.

황정민은 좀 힘이 드나?

보는 사람이 힘이 빠진다.

염정아의 터프한 척하는 연기는 안쓰럽다.

전혜진의 연기는 좋았지만.

대체로 재미나 감동을 느낄수 없는 이상한 영화이다.

자꾸 넷플릭스 영화에 실망하게 된다.

뭐 보고 살아야하나?

 

추천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