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퍼루크 2024. 8. 6. 18:24

 

 

'가가형사'가 신참으로 나오는 시리즈 추리소설이다.

단편인 줄 알았는데 큰 그림이 그려지는 장편소설.

가가형사는 매서운 눈을 가지고 냉철한 판단을 하지만, 아주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의 어릴 때 가정사는 안타깝고 눈물 난다.

깐깐하고 빈틈없는 형사지만, 사람을 보는 그의 눈과 태도는 아주 매력적이다.

다른 책에서 보다 신참자에서의 가가형사는 세심하고 그러면서 문제해결 능력은 아주 뛰어나고.

조금씩 다르게 그려진 가가형사를 읽는 재미가 있다.

 

모든 이야기가 조금씩 연결되어 있다.

예쁘게 짜인 뜨게 모양이다.

처음부터 자세히 읽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이지만, 일본 어느 귀여운 거리를 여행하는 

느낌도 든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