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블랙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퍼루크 2024. 8. 8. 04:31

 

 

새로운 캐릭터인가?

마술사가 탐정처럼 추리를 한다.

쿨한 건지 까칠한 건지.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그냥 그런 마을에서 살인이 일어나지만,  숨은 이야기는 상상을 넘어선다.

경찰보다 앞서 범인을 찾아내는 마요의 삼촌이자 전직 마술사.

 

코로나로 줄어들고 좁아진 현실을 잘 보여준다.

현실에 바탕을 둔 소설이다.

그렇다고 무겁게 느끼지 말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쇼맨이 주인공 아닌가.

추리소설이 골치 아프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하는 책이다.

 

(잠 못 드는 여름밤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