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음부터 답답하다.
'가가형사'의 똑똑하고 날카로운 분석력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해결은 하지만, 그때까지 답답하고 뭘 하는지 모르겠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헤매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로맨틱하다고?
어떤 장면이?
작가의 책을 거의 재미있게 본 독자라 이번 '잠자는 숲'은 좀 실망스러운 책이다.
발레에 대한 보고서인가?
너무 억지로 만들어 내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끝까지 읽느라 힘들었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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