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야당

퍼루크 2025. 12. 17. 21:54

이강수(강하늘), 구관희(유해진),오상재(박해준)

야당이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니.
영화를 보고 알았네.
마약이 한국에서 신기하고 생소한 말이 아니다.
자의나 타의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마약.
검사나 경찰의 공권력이 어떻게 마약의 세력과 얽혀 있는지, 실화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요즘 검사들의 행태를 보면 그럴 수도 충분히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가 보여주는 면은 극히 일부분 아니겠는가?
현실이 항상 영화나 소설을 앞질러 간다.

강하늘은 악역이 무척 잘 어울린다.
장발을 하고 건들거리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유해진의 검사도 찰떡이다.
박해준의 형사는 어딘가 좀 부족한 듯한데, 큰 키에 바캉스 남방이 잘 어울리고.
이들의 연기가 영화와 잘 녹아들어 이질감 없이 재미가 있다.
화끈한 결말도 좋다.
착하게 산다고 상을 받는 건 아니지만, 나쁜 일을 하면 항상 늘 예외 없이 벌을 받는다는.
무서운 명제를 잊지 말고 살자.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
추천.

'퍼루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엔드에 안녕을 (우타노 쇼고)  (0) 2025.12.23
대홍수  (0) 2025.12.23
나이브스 아웃 : 웨이크 업 데드 맨  (0) 2025.12.15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요시다 슈이치  (0) 2025.12.15
살인자 리포트  (0) 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