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주드 듀플렌티시(조시 오코너), 마사 들라크루아(글렌 클로즈),
몬시뇨르 제퍼슨 윅스(조시 브롤린)
이상한 동네의 이상한 사람들과 더 이상한 신부님과 당돌하고 정의로운 신부, 멋진 탐정.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은 하기 싫다.
영화를 볼 사람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추리소설이다.
눈으로 보는 이런 종류의 추리소설 아주 좋다.
상상의 인물들이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확실시해주는 장면이 아주 편하다.
단지 미리 짐작하게 하는 단서들이 좀 그렇다.
성당이나 교회나, 종교를 가지고 있는 보통의 사람들은 순수한 의도로 다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들은 '믿음'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그들의 밖에서 보면 유치한 신앙이고 큰 무엇을 바라는 습관처럼 보인다.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없고, 도덕은 자신을 감추는 수단이 되고.
영화 속의 인간들은 다 그렇게 보인다.
영화는 좀 기괴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래도 이런 추리 탐정 영화는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되는 시작이 있어야 한다.
따라가는 맛이 있고, 단서를 쫓는 재미가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눈부신 연기도 최고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