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주(조여정), 영훈(정성일), 한상우(김태한)
이런 영화는 내 스타일이다.
한 권의 추리 범죄 소설을 읽는 기분이다.
초능력자나 과한 우연이나 말이 안 되는 영상은 없다.
딱 필요한 배우만 나오고.
그 배우들은 연기를 미친 듯 잘 하고.
신선한 반전과 잘 짜인 이야기는 좋아하는 영화이다.
극장에서 보기보다 혼자 어두운 방에서 탭으로 보면 집중도 잘되고 더 재미있는 영화.
조여정은 연기도 잘 하지만 기자 같지 않은 미모를 가졌다.
조금 덜 예뻤다면 더 어울렸을 것 같다.
정성일은 나이스한 사이코, 살인마 역에 딱 맞는 배우다.
주연 배우로 명함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조금 더 여유 있는, 능글거리는 살인마였으면 좋았겠다.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를 잘 만든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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