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하토, 노이코, 쇼지, 파랑새 할아버지.
미야자키 감독의 애니는 이런 분위기를 가졌다.
아름답고 섬세한 영상 속에 가볍지 않은 주제를 말하고.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이겨 내는 보통 사람들의 희망을 말하고.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면 미래를 잡을 수 있다는 주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실수하더라도 절대 포기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라.
누가 이끌어 주고 도움을 주면 받고, 다음 기회에 더 크게 갚아라.
너의 세계를 만들어라.
정신세계를 만들고, 근사한 실물 세계도 만들고.
너보다 약하고 어린 사람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그런 그대들이 모여 살면 참 좋겠다.
요즘의 시끄러운 소식들은 그 의도가 무엇이든 일단은 좋지 않다.
기준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돈을 잘 벌고 살면 용서가 되는가?
서둘러 은퇴를 하고 방송 출연을 중단하는 거 보면 돈이 전부가 아닌 세상인데.
감독은 그래서 이런 제목을 선택했나 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조금 어려운 애니라서 술술 보는 영상은 아니다.
주인공 마하토의 내면세계를 구경하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