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자백

퍼루크 2025. 12. 10. 21:00

유민호(소지섭), 양신애(김윤진), 김세희(나나)

스페인 영화 the invisible guest를 리메이크했다.
그 영화를 보면서 기회가 되면 한국 영화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백’을 다 본 지금은 안 보는 편이 나았을 것 같다.
‘자백’을 먼저 봤으면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이 영화는 반전이 신선하다.
그래서 결론을 알고 보면 안 된다.

원래 이 영화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
배우들의 감쪽같은 연기도 놀랍고.
그러나 소지섭이나 김윤진의 연기는 그저 그렇다.
너무 평범해서 긴장감이 없다.
소지섭이 연기한 유민호는 아주 나쁜 놈인데, 소지섭은 멋지게 보이는 중년이다.
김윤진의 변호사 연기는 어설프다.
내 느낌이 그러니 할 수 없다.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고, 미리 이야기를 알고 보는 나의 책임이다.

얼마나 잘하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니 그렇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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