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 잔인한 범죄소설을 읽지 않아도 된다.
8월 한 가운데인데, 가을 날씨가 계속이다.
책을 들고 어디에 있어도 좋다.
미미여사의 정통 범죄소설이다.
제목을 형사의 아들이라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형사의 아들 답게 사건을 보는 눈이 있다.
학생이지만 조심성도 있고 단서를 보는 참신함도 있다.
형사의 능력이 훨씬 대단하지만, 보고 자란 그의 아들도 한몫을 하는 내용.
미미여사의 이야기는 사회적인 문제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촉법소년의 잔인한, 이유없는 살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일본이나 한국이나 문제이다.
오래전에 이런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전쟁을 많이 한 나라이다.
그 전쟁이 한국과 엮인 경우도 많고.
결코 전쟁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
살아남은 생존자도 죽은 자 못지않다.
지금도 세계 어느 곳은 전쟁 중인데...
사람들은 어찌 살아란 말인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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