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노 게이고가 겸손하게 에세이는 잘 못 쓰겠다 해서 고양이를 사람으로
소설로 , 쓴 에세이다.
동계올림픽 토리노에 참관한 여행기이기도 하다.
작가의 스노우보드에 대한 열정과 함께 동계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잘 나타나는 책이다.
올림픽 메달도 좋지만,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
나도 부분 공감한다.
이 책은 한국에 소개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101권 책을 다 읽은.
마지막 책이다.
발행순서대로 읽지 않았다.
1년 동안 책을 산 것도 있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있고.
작가의 책은 대부분 추리소설인데 인간적이기도 하고,
반전이 놀라운 책도 있고,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도 있었다.
모두, 전부, 101권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재미있고 신기했고 감동적이고.
즐거웠다.
작가의 세계에 많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좋다.
어떤 책은 내용을 많이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
그래도 작가의 책은 나에게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을 주었고.
나는 잠깐 섭섭하고 심심할지 모르겠다.
그의 책을 기다리며 다른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고 있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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