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대학 교재 한 권을 읽은 느낌이다.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교재 같다.
독서를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도.
아직 읽지 못한 명품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가 읽은 책 (소설) 이야기엔 재미가 있다.
영화나 드라마로 보여지는 소설 이야기도 흥미가 생기고.
역시 소설가의 생각은 평범한 독자의 생각과 많이 다르다.
학문적이고 세련되게 왜 책 (소설)을 읽게 되는지,
읽을 수밖에 없는 습관을 가지게 되는지 말해준다.
김영하작가는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아주 잘하리라 믿는다.
기회가 된다면 그의 강연을 들어 보고 싶다.
책으로 전해지는 작가의 매력적인 시각을 가까이 전해 듣고 싶다.
작가는 소설을 아주 천재적으로 잘 쓴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소설 못지않게 산문도 정말 또 읽고 싶게, 소장하고 싶게 만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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