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조진웅), 락(류준열, 오승훈), 브라이언(차승원), 큰칼(한효주),
연옥(김성령), 선창(박해준), 신하림(김주혁), 보령(진서연)
전투를 감독하고 격려함.
독전은 2018년 이해영감독의 영화이다.
2023년에 독전 2가 나왔다.
두 편을 연속으로 보며 가장 큰 아쉬움은.
락의 류준열이 오승훈으로 바꿨다는 것.
이유는 모르겠지만 2편의 분위기가 많이 어색하고 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한효주가 큰칼로 나오는데.
누군가 했다.
분장을 잘했는지 연기를 잘했는지.
착하고 순한 이미지보다 사이코역할을 잘한다고 본다.
'이선생'이라는 인물을 너무 단순하게 설정한 이유가 있을까?
김주혁이나 차승원... 아니 류준열이 '이선생'에 어울리는 거 아닌가?
마약영화는 한국보다는 미국이나 남미 쪽이 어울리는데.
영화로만 보면 한국영화도 총싸움하고, 폭력적인 수위를 보면.
만만하지 않은...
못 볼 정도는 아니고 전편의 독특한 면을 속편이 물 말아먹은 듯한 느낌이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크다.
(약 만드는 사람은 옷을 거지처럼 입어야 하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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