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톰 하퍼
레이철 스톤 (갤 가돗), 파커 (제이미 도넌), 카야 다완 (마티아스 슈바이그호퍼)
처음 장면부터 액션이 아주 멋있다.
갤 가돗의 힘없는 주먹씬을 커버하기 위해서인지.
미션 임파스블의 여성 버전인가 할 정도로 액션은 신선하고 놀랍다.
기대 없이 봐서 더 대단한 장면이 많은 것 같다.
양자컴퓨터 하트 (어디엔가에 이런 전지전능한 컴퓨터사 있을까?)를 지키기 위한 스톤의 활약은.
위대하고 훌륭하지만, 제발 악당하고 싸울 땐 여자주인공들은 총을 애용하길 바란다.
아무리 훈련을 하고 태생이 통뼈라 해도 .
목을 조르고 던지고 칼로 베고.
사람인데 그런 몸싸움이 가능하긴 하나?
전 세계를 해킹할 수 있고 그래서 굳이 핵무기를 가질 필요도 없을 만큼 그런 "하트"를
너무 무방비로 방치하는 거 아닌가?
액션 영화라는 거 감안하더라도 스토리는 좀....
칭찬하자면 오랜만에 여자주인공의 박력 있는 영화라는 것.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많이 볼 수 있다는 점.
자동차 씬은 미션 임파서블 못지않게 스피드가 있었고.
넷플릭스 1위 영화답게 재미있다.
강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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