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가능한 지켜야 한다. 약속을 너무 쉽게 깨 버리는 사람이 있다. 평소 하는 행동이나 말이 가벼워서 약속도 잘 지키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약속을 못 지키게 된 이유를 말하지도 않는다. 미리 문자나 전화를 주는 것도 아니고. 아주 마음대로 약속하고 더 마음대로 약속을 깨 버린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게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꼭 지키지 않아도 괜찮은 작은 약속이라 그렇게 지나가도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사람은 싫다. 작은 약속도, 지나가는 말처럼 한 약속도 지키는 사람이 좋다.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깐깐하고 까다롭게 살지 말고 좀 편하게 살아라 하는데 약속을 지키는 게 어찌 까다로은 일인가? 몇 번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깨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