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장편소설) 하루종일 '카야'의 외로운 일생을 읽었다.너무나 외롭고 무서운 인생이지만, 습지가 카야를 키우고 보호해 준 듯하다.눈물이 나는 이야기이다.어디에선가 아버지라는 괴물에 고통당하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슬픈 일이다. 카야가 한 모든 행동은 다 찬성이다.잘했다.이 책은 놓지 못하게 하는 자력이 있다.쉽게 시작하지 말고.영화까지 봐야겠다.두서없이 감동을 정리하지 못하겠다.끝까지 한 번에 읽기를. 추천. 개똥철학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