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타 아키코(마츠시마 나나코), 아스다 케이이치(하세가와 히로키)
유이,쇼타,카이토,키이.
11부작 일드.
일본어가 귀에 좀 들리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벼운 드라마를 선택했다.
그런 줄 알고 시작했는데.
유치하면서도, 어딘가 정상이 아닌 것 같은.
가족드라마라 하기엔 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면도 있다.
막내딸이 유치원에 다니는데, 아버지는 불륜, 엄마는 자살.
설정이 참으로 난감하다.
미스터리인지, 가정부의 놀라운 능력을 보면 s.f인지.
드라마의 정체성도 묘하다.
뭔 이야기를 하려나 하고 궁금하고, 아이들의 연기가 심상치 않다.
11부작이면 좀 길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결국은 성장, 행복추구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이 많다고 할 수 없는데, 아이들을 모시고 찍는 드라마라
아슬아슬한 면도 있다.
그러나 주인공인 마츠시다 나나코의 활약으로 이 드라마는 끝가지 볼 수밖에 없는
특별한 드라마가 되었다.
그녀의 연기는 대단하다.
같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불행했던 주인공의 시간이 너무 안타깝고 앞으로는 쭉 웃으며 살기를 빌게 된다.
일본어가 조금 들리니 그것도 다행이다.
추천은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