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트래커 시즌 1.2.3

퍼루크 2026. 1. 30. 18:32

 

콜터 쇼(저스틴 하들리), 리니 그린(피오나 르네), 테디 브루인(로빈 와이거트), 러셀 쇼(젠슨 애클러스), 랜디(크리스 리)

 

시즌 1 (13회) 시즌2 (20회) 시즌3 (9회). 디즈니에서 매력적인 미드를 찾았다.

사실 디즈니라는 플랫폼은 미드를 보기에 아주 불편하다.

굳이 넷플릭스를 놔 두고 디즈니를 볼 이유가 없다.

그런데 '트래커'는 불편을 감수하고, 오래 보고 싶은 드라마이다.

남자 주인공의 잘 생긴 외모가 첫 번째로 시선을 끈다.,

그이 멋진 포터에서 내리는 그의 다리는 롱롱.

욕을 거의 하지 않는 젠틀한 말투와 조용조용 걷는 발걸음. 그리고 빛나는 눈동자.

저스틴 하들리는 연기를 아주 잘하는 배우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성실한 모습은 참 보기 좋다.

매 회마다 사람을 찾는 그의 재주는 드라마니까 그렇다치고.

드라마의 내용은 다른 미드처럼 억지스러운 반전이나 과장된 폭력이 없다.

총을 쏘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수준이고.

드라마의 단점이라면 그를 돕는 등장인물이 자세한 설명 없이 나오지 않거나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

주인공이 변하지만 않는다면 별 문제는 아니다.

그가 미국의 여기저기를 캠핑하듯 다녀서 경치 좋은 장면이 많다.

이상한 실종사건을 멋진 경치와 함께 풀어 보는 재미가 있다.

그는 경찰이 아니고 정부 요원도 아니고 초능력자도 아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받고 목숨을 걸고 사람을 찾는다.

돈을 못 받을 때도 있고, 다 기부할 때도 있다.

꼭 돈 때문에 일을 하지는 않는다.

청바지에 흰 티, 그리고 점퍼 입고 저녁노을을 보며 맥주 한 잔 하는 그의 매력은 

힐링이다.

 

시즌3이 미완성으로 끝나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기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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