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스토브 리그

퍼루크 2025. 1. 13. 21:37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이제야 보게 됐다.

유명한 드라마는 왠지 안 보게 되는 청개구리심리 때문에.

재미있고 괜찮은 드라마이다.

내용이 신선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사랑놀음이 없어서 좋다.

스포츠이야기지만 인생, 쓰디쓴 사회생활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남궁 민의 연기를 자세히 오래 본 것은 처음이다.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말은 들었지만.

힘을 쫙 빼고 잘난 척 안 하고, 그러면서도 실력 있는 단장 역에 딱 맞는 

얼굴이었다.

배우들이었는데도 야구선수로 손색이 없었고.

박은빈의 이세영은 조금 과한 부분이 보였다.

제목이 스토브 리그라 야구 경기 장면은 별로 없었다.

시즌 2가 나온다면 경기 장면이 기대된다.

강두기나 임동규의 멋진 장면을 기대해 본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