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히사이시 조
(1988)
이상한 생물인 토토로와 귀여운 두 자매 (사츠키, 메이)가 시골 마을에서
환상적인 생활을 한다.
다 커서 애니메이션은 안 볼 것 같은 아들과 추석에 추억을 만들었다.
폐가 수준의 시골집에 귀신이라도 있어서 애들 무섭게 하면 어쩌나, 비 맞고 감기 걸리겠다.... 하는 걱정들이.
나는 이미 할머니급으로 마음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츠키, 메이가 정말 손녀처럼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된다.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는.
그림 예쁜 예술이다.
몇 년 지나고 아들이 귀여운 아기들을 낳는다면 보여주고 싶은, 같이 보고 싶은 ,
선물 같은 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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