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 청소년문제, 가족붕괴.....
여러 가지 문제를 한 통에 넣고 섞어놓은 책.
작가의 책들을 읽어 나가는 중이다.
벌써 34권째.
여운과 안타까움과 공감이 섞여있다.
밤늦게 까지 책을 놓을 수 없는 힘이 있다.
범죄추리소설이지만 시작부터 범인은 밝혀진 상태.
가가형사의 냉철함과 꼼꼼함 그리고 명석함으로 범인이 진실을 말하도록 한다.
재미보다는 먹먹함이 대부분이다.
나도 부모로 어디까지 자식을 위할 수 있나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있는 동안에는 고민해야 될 단어.
잘 읽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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