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한석규),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오영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병원이라기보다 산골 귀신 나올 것 같은 산장 같은 돌담병원.
그렇게 디자인이 구리게 정해져야 했는가?
목소리부터 웅장한 한석규가 주인공인데.
2016년의 시청률이지만, 최고26%를 찍은 드라마치고는 참 엉성하고,
부실한 드라마라는 느낌이 든다.
늘어진 스토리와 별로 궁금하지 않은 의사들의 이야기는 회가 거듭될수록 더한 것 같다.
시즌1은 어찌어찌 졸면서, 다시 돌려가며 시청했지만.
시즌2는 휴식이 필요하다.
연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는게 보이지만.
어찌 의학 드라마에 낭만이 떡하니 붙어 있지만.
복잡한 용어만 가득하다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가 되는 건 아니다.
시청률은 놀라운 수치다.
그러나 ....
미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낭만닥터 김사부는 재미나 감동이나
새로움이 덜한 드라마이다.
김사부의 비겁한 도망침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바보인가? 의사인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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