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낭만닥터 김사부1.

퍼루크 2024. 1. 18. 16:17

 

 

김사부(한석규),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오영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병원이라기보다 산골 귀신 나올 것 같은 산장 같은 돌담병원.

그렇게 디자인이 구리게 정해져야 했는가?

목소리부터 웅장한 한석규가 주인공인데.

2016년의 시청률이지만, 최고26%를 찍은 드라마치고는 참 엉성하고,

부실한 드라마라는 느낌이 든다.

늘어진 스토리와 별로 궁금하지 않은 의사들의 이야기는 회가 거듭될수록 더한 것 같다.

시즌1은 어찌어찌 졸면서, 다시 돌려가며 시청했지만.

시즌2는 휴식이 필요하다.

 

연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는게 보이지만.

어찌 의학 드라마에 낭만이 떡하니 붙어 있지만.

복잡한 용어만 가득하다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가 되는 건 아니다.

시청률은 놀라운 수치다.

그러나 ....

미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낭만닥터 김사부는 재미나 감동이나

새로움이 덜한 드라마이다.

김사부의 비겁한 도망침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바보인가? 의사인가?

 

비추.

'퍼루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차 (넷플릭스 영화)  (0) 2024.01.19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장편소설*  (4) 2024.01.19
미생  (0) 2024.01.14
오늘도 사랑스럽개  (0) 2024.01.11
비열한 거리  (0)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