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이병헌), 민선아(신민아), 최한수(차승원), 정은희(이정은), 이경옥(한지민),
박정준(김우빈), 강옥동(김혜자), 현춘희(고두심), 고미란(엄정화), 정인권(박지환),
방호식(최영준), 정현(배현성), 방영주(노윤서), 손은기(기소유)
주인공이 아주 많은 부자드라마이다.
이 많은 주인공들이 모두 눈물 나는 사연이 있다.
총 20부작의 길고 큰 드라마이다.
작가와 연출의 힘이 대단한 드라마이다.
제주도의 특성이 아니래도 우리보다 조금 전의 세대는 일찍 죽은 사람이 많다.
가난해서 그럴 수도 있고, 무식해서 그렇고...
인물 하나하나 매력 있고 착하고 특별하다.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계속 보려면 힘이 든다.
이틀 동안 열심히 본 덕분에 눈이 퉁퉁 부었다.
이렇게 까지 집중해서 볼 드라마인가?
22년 4월에 방영됐으니, 일 년도 넘었는데.
거의 모든 이야기가 해피엔딩에 가까운데,
은희도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디어 마이 프렌즈 같은 인생 드라마.
좀 쉬어가면서 보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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