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안 도리아(마리오 카사스), 버지니아 굿만(아나 와그너), 라우라 비달(바바라 레니),
토마스 가리도(호세 코로나도)
2016년 스페인 영화.
머리싸움이 대단하다.
반전이 끝내준다.
등장인물이 많지 않지만 일당백으로 영화를 가득 채운다.
거의 모든 대화가 버릴게 없다.
한국영화로도 리메이크 됐다는데 관심이 간다.
아들을 잃은 부모의 집중적인 노력의 결실이 멋지다.
보통의 부모가 아니다.
아들의 원한을 잘 풀어준 결말이다.
불륜을 저지르고, 가족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들의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정상적인 (아들을 믿고 사랑하는) 부모의 머리는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어머니의 힘이 존경스럽다.
액션영화도 좋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봐야하는 영화도 좋다.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낸 기분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