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는 오랜만이다.
추리, 탐정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데 오만이다.
또 놀래고 말았다.
피의자, 피해자, 원죄, 성범죄, 결혼.....
우리가 믿는 것은 얼마나 허상인지....
기타미는 탐정이다.
돈을 받고 고등학교 때부터 탐정 비슷한 일을 했다.
상상하는 탐정보다 소녀같고 어리지만 유능하고 대범하다.
신기한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책이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다.
뭔가 반전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아주 크게 빗나가는 결말이다.
재미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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