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혁(정우성), 우진(김남길), 성준(김준한), 응국(박성웅), 진아(박유나)
정우성 감독, 주연, 각본.
평범하고 예측 쉬운 조폭 영화이다.
정우성의 조금 느린 듯한 무거운 연기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다.
김남길의 세탁기(별명) 연기는 새롭고 재미있고 기발했다.
정우성의 계획으로 펼쳐진 연기일까, 아니면 김남길의 능력일까 궁금하다.
극장에서 소문도 없이 사라진 영화인데 다행스럽게 넷플릭스에서 부활했다.
오늘 영화 2등이라니...
10년을 교도소에 있다 출소했는데 딸이 있다는 말에 조폭생활을 접고
착하고 바른생활맨이 될 수 있을까?
쭉 조폭이었는데?
좀 늙은 수혁을 그 많은 건달들이 어찌하지 못하고 당하는데,
두목인 응국은 빌딩을 (아주 큰) 가진 건물주?
정우성 감독이 또 영화를 만든다면 조폭영화보다 멜로영화를 추천해 본다.
우아한 중년이 된 정우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보호자'는 이름부터 좀 구리다.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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