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더 익퀄라이저 3

퍼루크 2024. 4. 18. 13:19

 

 

로버트 맥콜. 로베르토(덴젤 워싱턴), 에마 콜린즈(타코타 패닝), 엔초 아리시오(레모 지로네)

 

맥콜의 액션은 빠르고 간단하고 치명적이다.

혼자서 많은 적들을 상대한다.

아이의 총에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알타몬테마을의 엔초의 치료에 살아난다.

덴젤 워싱턴의 영화는 매번 이런 식이다.

혼자서 나쁜 놈들을 무찌르고(총도 많이 쏘지 않고), 착한 사람들을 조용히 도와준다.

그러는 와중에 그의 액션은 영화마다 다른 분위기의 느낌이다.

나이가 54년 생이니 거의 일흔인데도 자연스럽고 힘이 있고 빠르다.

멋지다.

 

이탈리아를 가본 적은 없다.

나의 인친은 이탈리아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영화속의 이탈리아에 눈이 많이 간다.

시칠리아나 베로나.

언젠가는 이탈리아 돌바닥 거리를 걸어 보고 싶다.

로베르토가 앉아 차를 마시던 그 카페에서 나도 차를 마실 날이 있을 것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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