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트 시즌5

 

 

다니엘 혼도(쉐마 무어), 짐 스트리트(알렉스 러셀), 크리스티나(리나 에스코),

데이비드(제이 해링턴), 도미니크 루카(케니 존슨), 빅터 탐(데이비드 림), 로버트 힉스(패트릭 세인트 에스프리)

 

총 22부작 시즌 5.

시즌 4까지는 대원들이 힘든 일을 겪고, 괴팍하고 잔인한 사건들이 많았다.

시즌 5는 시작부터 혼도가 멕시코로 잠적하면서 어수선하고 팀이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혼도가 돌아오면서 다시 팀장이 되고.

바른생활 교과서에서 시킨 일을 제대로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조금은 심심한 시즌5가 된다.

사랑타령도 많이 줄어서, 이러다가 스와트가 끝이 나는 건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다행히 시즌6이 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즌7도 제작될 계획이란다.

안심이 되는 이유는 그만큼 '스와트'는 매력있는 드라마이다.

쉐마 무어의 표정이 부드러워지고, 사건들을 침착하게 착착 해결하는 노련한 팀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다.

앞 시즌의 스릴이나 긴장감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스와트는 멋지고 멋있어지는 중이다.

액션 신이 비행기가 나오고, 헬기가 도시 위를 나는 영화같은 면도 좋다.

어떤 범죄수사물은 형사들이 맨 머리에 작은 권총으로 사건 현장에 나간다.

스와트는 방탄복에 헬맷, 보안경, 부츠.

총에 맞아도 벌떡 일어서는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진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팀원들이 타고 다니는 탱크같은 차도 멋지다.

그래서 다음 시즌의 스와트는 더 재미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기대된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