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석(성동일), 어린 승이(박소이), 큰 승이(하지원), 종배(김희원), 승이 생모(김윤진)
조금은 찌질한 내용인데, 어린 승이가 너무 예쁘고 귀엽고 똑똑해서 집중하게 되는 영화이다.
성동일, 김희원의 연기는 익숙하지만 박소이의 깜찍한 연기에 조금 묻히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감동적인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해피엔딩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지만 과장되고 폭력적이지 않아서 마음이 놓인다.
피를 나눈 가족보다 어쩌면 더 사랑이 가득한 가족.
그런 척하는 가족이 아니고.
오랜만에 감동적인 가족영화를 봤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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