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레드 레밍턴 (제임스 스페이드)
엘리자베스 리즈 킨 (매건 분)
톰 킨 (라이언 에골드)
해롤드 쿠퍼 (해리레닉스)
도널드 레슬러 (디에고 클라텐 호프 )
뎀브 주마 (히샴 타우피크 )
드디어 블랙리스트에 대한 퍼루크를 쓰게 되었다.
아직 온전히 시즌 10이 끝난 건 아니지만.
정말 정성들여 집중해서 시즌 10의 9화까지 시청했다.
단 세편을 남겨두고 서둘러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보았고, 지금 써도 나중에 써도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 블랙리스트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어찌 이리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냐?
제임스 스페이드의 젊은 시절 연기보다 훠얼씬 멋지고 우아한 연기는 참 기가 막히게
한다.
라이언 에골드의 연기도 아주 매력적이다.
좀 어색한 매건 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지만...
블랙리스트에 나오는 배우들은 거의 다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다.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감히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생소한 이야기가 넘친다.
이렇게나 좋은 드라마도 시즌이 길어지니 주인공이 죽고, 실제로 배우들이 죽고.
이야기가 산으로 바다로 이해할 수 없게 됐다.
시즌 6쯤에서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드디어 끝난다니 정들었던 레딩턴과 그의 검은 세계, 우체국과도 인사를 준비해야겠다.
블랙리스트는 이제 안녕.
제임스 스페이드 안녕.
강력히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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