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최민식), 세종대왕(한석규), 영의정(신구), 이천(김홍파), 조말생(허준호)
역사적인 인물이라 영화로 된 장영실이나 세종대왕은 참 받아들이기 힘들다.
역사를 배울때 굳어진 인물들이라...
세종대왕은 근엄하고 진지하고 한없이 위대할 거라는.
한석규의 세종대왕은 인간적이고 정이 많은 사람 같다.
장영실은 얼마나 재주가 출중하면 종 3품 대호군까지 출세를 했을까.
최민식의 장영실은 촌스럽지만 유머도 있고, 용기도 있는 사람 같다.
최민식이 세종대왕이고 한석규가 장영실을 연기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세종대왕의 리더십.
지금 한국의 리더십에 비하면 너무나 부럽다.
비 오는 날, 세종대왕을 위해 별을 만들어준 장면은 참 아름다웠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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