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퍼루크 2025. 3. 6. 19:46

 

 

니이지마 케이스케(츠츠미 신이치), 니이지마 타카에(이시다 유리코), 시라이시 마리카(마이다 노노)

 

10부작의 일본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비밀"과 소재가 비슷하다.

환생, 빙의, 기적.

뭐라고 말해도 설명이 안 되는 이야기지만.

10부작을 쭉 보게 되는 감동적인 드라마다.

드라마가 감동적이게 만든 일등 공신은 초등학생 마리카를 연기한 '마이다 노노'.

볼 빵빵 아기같은 얼굴인데 천연덕스럽게도 아줌마의 연기를 한다.

그것도 아주 잘 한다.

케이스케의 얼굴을 짝짝 때리거나 눈을 똥그랗게 하고 어른스러운 말을 하는 아이.

타카에에서 마리카로의 변신은 눈빛하나로 자연스럽다.

아주 크게 될 배우이다.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반전 없이 그렇고 그렇지만.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이다.

한국과 여러 가지 비슷한 정서는 공감하기 적당하다.

 

몇 번 눈물이 나는 장면이 있다.

웃음이 나는 장면도 있다.

악인이 없는 좋은, 기분 좋은 드라마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