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루크
학생가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퍼루크
2024. 8. 10. 20:18
쓰무라 고헤이가 주인공이다.
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남자.
주인공이 형사보다 더 자세히 범인을 찾아낸다.
살인이 연달아 일어난다.
두 가지의 이야기가 겹쳐서 안타깝고 슬프게 결론이 난다.
추리소설의 '반전'도 있다.
그러나 중간 부분은 지루하고 과학에 대한 설명이 너무 길고.
재미없음을 잘 참고 견뎌야 하다니....
결과는 화끈하고 오! 그랬군 이해가 되지만.
많이 지루하다, 재미없다.
작가의 정성은 읽을 수 있었지만, 설명으로 독자들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히로미'의 모범적이고 정의로운 인성도 마음에 안 든다.
좀 비현실적인 학생가....
추천 안 함.